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파슨스, 머스크 '정부효율' 드라이브 수혜처…월가 전원 매수론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DOGE 수혜와 별개로 기반 견고
수주 성과 안정적이고 성공률 높아
월가 26% 추가 강세 기대, 전원 매수

이 기사는 12월 10일 오후 4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슨스, 머스크 '정부효율' 드라이브 수혜처…월가 전원 매수론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4. 이미 기반 견고

DOGE로부터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나 협력 가능성과는 별개로, 파슨스의 기존 사업 기반은 충분히 견고하다는 것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다. 최근 실적을 보면 이미 자체 역량으로 상당한 수주를 쌓는 성과를 내는 것이 확인돼서다. 예로 올해 10월30일 공개된 3분기 결산에서 연방솔루션에서의 계약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핵심인프라에서는 15%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계약수주액이 18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국방부와 국방부 산하 국가지리정보국(NGA)과 계약을 맺는 한편 조지아주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또 하와이 호놀롤루 당국의 고속철도 프로젝트에서 6개의 철도역과 3마일(약 4.8km)의 고가 철도 구간 설계를 담당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리야드 간선·순환도로 개발 프로그램의 관리 사무소 역할 계약을 수주했다. 또 마셜제도 콰절린섬에서의 미국 육군 주택단지 설계·건설 계약 등 총 6건을 수주했다.

올해 3분기 파슨스의 매출액은 1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 조정 후)는 1억6700만달러로 31% 늘었다. 이에 따라 3분기 EBITDA 마진은 9.2%다. 전년 동기의 9%에서 20bp 개선된 수치다. 무엇보다 블랙시그널테크놀로지스 인수(올해 8월 완료) 효과 등 외부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매출액 증가율이 26%로 6개 분기 연속 20%대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파슨스의 본업 경쟁력을 상징한다는 점에서다.

*블랙시그널은 사이버보안·전자전·AI 기반의 신호처리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파슨스가 블랙시그널을 인수한 것은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연방솔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밖에 파슨스는 올해 11월 도로·교량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 등 인프라 관련 서비스 업체인 BCC엔지니어링의 인수를 완료했다. 미국 교통부를 포함해 지역 교통당국으로부터 수주를 받아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핵심인프라 부문의 '매출액 대비 수주(book-to-bill)' 비율이 꾸준히 1배를 넘겨 16개 분기 연속을 기록 중인 점도 눈에 띈다. 매출액 대비 수주 비율이 1을 넘는다는 것은 해당 기간에 거둔 매출액보다 큰 규모의 신규 주문을 받았다는 뜻이다. 일종의 성장성 지표 중 하나다. 파슨스의 매출액에서 비중이 큰 것은 계약 규모가 큰 연방솔루션이지만 단발성의 성격을 띠는 만큼 장기 프로젝트가 많은 핵심인프라 부문의 수주 동향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된다.

전문가들은 파슨스가 직접적으로 DOGE 활동의 혜택을 보지는 않더라도 간접적인 형태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DOGE가 추진하는 행정 절차의 간소화는 정부 수주계약 체결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파슨스는 발주처인 캐나다 연방정부의 대금 지급 지연으로 심각한 대금 체납 문제에 직면한 적이 있다. 당시 원청사였던 파슨스는 하청업체들에 대금을 지급해야 했으나 캐나다 정부 문제로 지급이 최장 2년 지체되고 이에 따라 일부 업체와 거래가 끊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5. "보수적인 컨센서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파슨스의 연간 매출액은 올해 67억7000만달러로 24%의 증가율을 기록한 뒤 내년과 내후년에는 증가세가 9%와 7%로 감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주당순이익은 올해 3.4달러로 40% 증가한 뒤 내년과 내후년 증가율이 각각 모두 15%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이 모두 견조한 성장세이기는 하지만 감속이 전망되는 것은 올해 실적이 워낙 좋았던 것과 더불어 2건의 인수·합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강세론자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보수적인 시각이 깔려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 파슨스의 수주잔고는 올해 예상 연간 매출액의 1.3배인 약 90억달러, 미확정 파이프라인(입찰에 참여 중이거나 입찰 예정인 사업 기회)은 약 130억달러다. 파슨스의 수주 성공률이 70%를 넘는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실제 실현될 내년과 내후년 매출액은 훨씬 클 것이라는 게 이들의 의견이다. 통상 건설·엔지니어링 부문과 관련한 정부 계약의 경우 정부 정책이나 복잡한 입찰 절차, 까다로운 요건으로 일반적인 수주 성공률은 30~40%에 머문다고 한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실적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이 깔렸다는 이야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자체는 모두가 매수론이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최근 석 달 사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담당 애널리스트 8명 모두가 매수 의견을 내놨다. 또 향후 12개월 뒤 실현을 상정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122.38달러로 현재가 96.78달러(9일 종가)보다 26%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54%나 올랐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상당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파슨스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평균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결산 미발표 향후 4개 분기 주당순이익 컨센서스 누계분 기준>)은 25.8배로 5년 평균치는 약 22배다. 파슨스의 성장성, 그리고 기존의 저수익성 수주에서 벗어나 설계나 프로그램 관리 같은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전환해 마진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뒤따른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