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파주보건소 "건강생활실천 통한 우울감 개선"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10:28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10:28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우울증 예방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등)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에 기반해 시작됐다. 보건소는 선별검사, 운동, 예방관리 활동을 통해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했다.

예방관리 활동 건강지표 개선 [사진=파주시] 2024.12.11 atbodo@newspim.com

엘지(LG)이노텍 근로자와 파주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총 281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우울척도 검사 ▲복싱, 요가·필라테스, 줌바 등 운동 프로그램 ▲우울 예방·명상 교육 ▲일일 강좌가 제공됐다.

참여자 222명의 사전·사후 검사 분석 결과, 우울감 경험자가 24명 줄고 191명의 우울 척도 점수가 감소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시민이 자발적 운동 모임을 구성해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이어졌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파주시가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