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교육청서 '대입 정시 입시설명회' 개최
참석자 전원 서울권·전북권 대학 지원자료집 제공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수능을 기반으로 전북 주요 학과의 지원 가능 점수와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의예과 일반전형의 경우 404~409점, 지역인재는 401~404점, 치의예과 일반전형은 400~403점, 지역인재는 397~400점을 예상했다. 수도권 의예과는 408~424점으로 예상된다.
한의예와 약학과 397~403점, 인문계 국어·영어교육과 340~347점, 자연계 간호학과·수학교육과는 352~356점으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2.10 gojongwin@newspim.com |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의 표준점수 합계를 기준으로 한다. 수시 이월 인원과 대학별 반영 비율, 과목별 가산점 등으로 변동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대입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정시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서울권 및 전북권 대학 지원 자료집을 제공한다.
또한 16일부터 대면 및 화상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본청에서는 16~23일 평일 오후 4~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교육지원청은 21일 하루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은 전북진로진학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수시 복수 합격에 따른 등록 미충족으로 수시 이월 인원이 발생해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수험생들이 정시에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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