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칭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봉사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수봉사자 시상식에서는 윤정숙 씨가 대통령 표창을, 김영금 씨와 이명임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기도지사상 5명, 파주시장상 10명, 모범자원봉사상 80명, 자원봉사 시간 인증서 13명 등이 주어져 총 1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파주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가 나오며 그 기쁨을 더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대회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든든했다"며 앞으로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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