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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美 화생방학회 'CBD S&T' 참가...정부부처 관계자들과 공동개발 논의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7:15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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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이비온은 지난 2일에서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화생방학회(CBD S&T)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CBD S&T는 미국 국방위협감소국(DTRA)과 MCDC (Medical CBRN Defense Consortium, 의료 화학·생물학·방사능·핵 방어 연합체) 등이 참가하고 화학·생물학 무기에 대한 최신 기술과 방어 항체 및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는 학회다. 에이비온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공식 발표 기업에 선정됐다.

에이비온은 이번 발표에서 △인터페론베타 바이오베터 치료제 'ABN101'의 구두발표 △황색포도상구균 장독소B 백신 'ABN701'의 포스터 발표 △DNA 백신 전달기술 'ABN90X'의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혁신적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ABN101은 생화학 무기 살포나 화생방 등의 환경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흡입형 치료제로, 바이오 디펜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비온은 이번 발표에서 마이크로 니들 제형으로 간염 바이러스 등에 적용한 연구결과도 신규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DTRA, MCDC 등 국방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만나 공동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연구 협력과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온 로고. [사진=에이비온]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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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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