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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상화폐·AI 차르'에 데이비드 색스 지명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1:23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5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 '백악관 인공지능(AI)·가상화폐 차르' 직책에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발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알리며 "데이비드는 미국 경쟁력의 미래에 중요한 두 가지 분야인  AI와 가상화폐에 대한 행정부 정책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그는 가상화폐 업계가 요구해 온 명확성을 확보하고 가상화폐 산업이 미국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법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데이비드는 또한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색스는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1990년대 후반 실리콘밸리에서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을 운영해 거대 기업으로 키운 초창기 멤버, 이른바 '페이팔 마피아'의 일원이다. 

그는 2008년 기업용 소프트웨어 야머를 설립해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고, 이후 벤처캐피털 회사 크래프트 벤처스를 창립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색스가 "지난 25년간 성공적인 사업가와 투자가로서 활동해 왔다"라며 "그는 이 두 가지 핵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이끌 지식과 사업 경험, 정보와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COO.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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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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