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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베어브릭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2월05일 11:04

최종수정 : 2024년12월05일 11:04

라이언·춘식이 베어브릭으로 변신
온·오프라인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5일 카카오프렌즈와 베어브릭이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2021년 메디콤토이와의 협업으로 선보였던 황금 라이언 베어브릭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라이언과 춘식이로 그 범위를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만남이다.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가 포함된 이번 베어브릭 굿즈는 원본 크기(7cm) 외에도 4배 및 10배로 확대된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라이언의 튤립배 디자인과 춘식이의 독특한 얼굴을 그대로 살려 개성 넘치는 매력을 자아낸다.

[사진=카카오]

해당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강남, 홍대의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킨키로봇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원본 크기의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친근함과 매력이 베어브릭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만나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이미지의 테디베어를 만든다'는 컨셉으로 탄생한 베어브릭은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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