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8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홍정완 의원은 해양수산과 심사에서 "사근진 앞 해중공원은 관광객이 많이 찾은데도 선박의 접근성이 제한돼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사후관리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인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릉시의회 2020.01.30 grsoon815@newspim.com |
서정무 의원은 체육과 심사에서 "매년 체육행사 운영시 종목별로 정체되지 않도록 확실한 지원을 해주고 철저히 관리 감독하고 강릉아레나 미디어파크 조성 사업에 유지비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식 의원은 "도심권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물놀이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춰놓고 보호자를 위한 부가 시설 및 이용자 안전에 대한 문제 등 총체적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섭 의원은 경제진흥과 심사에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설계단계에서 근로자와 일반 시민 모두 유용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해 줄 것과 진출입로 확보 등 육교와 근로종합복지관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 통행에 지장이 없게 세심한 검토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순민 의원은 소상공인과 심사에서 "월화거리 야시장은 수익창출이 잘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상인들과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하며, 활성화가 필요한 전통시장에도 획기적인 기획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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