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흥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립도서관에서 영유아 70여 명을 위한 퍼포먼스 미술놀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증대를 목적으로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 남부, 북부 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주제 도서인 '도토리마을의 빵집'을 활용해 빵 반죽 만들기와 물감 놀이, 낙엽 속 도토리 찾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4~7세 영유아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군민들에게 유익한 문화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