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무보-부산은행,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 체결…지역 중소기업 총력 지원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15:52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15:52

중소·중견기업 자금애로 해소 기대
기금 출연으로 기업 금융부담 완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부산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무보는 28일 부산에서 부산은행과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리 혜택·보증 우대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고 부·울·경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5대 시중은행과 순차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과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오른쪽)이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2024.11.28 rang@newspim.com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우대지원이 결합된 민간·공공 부문의 협력 신상품이다.

무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비율 90%→95% 상향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기금 출연과 더불어 수출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환가료율 우대 ▲보증·보험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은행이 주거래 은행인 수출기업들도 기존 무역금융보다 높은 한도를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진욱 무보 부사장은 "향후 글로벌 통상환경 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지방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우리 수출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