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지·박준선 주무관,질병관리청상과 대상 차지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시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올해 지역사회 보건사업 우수사례·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소는 27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 대회에서 박수지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수지(사진 왼쪽)주무관[사진=구리시보건소]2024.11.27 hanjh6026@newspim.com |
또 박준선 주무관은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실무 교육과정 최종 평가대회 구연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박준선(사진 왼쪽)주무관[사진=구리시보건소]2024.11.27 hanjh6026@newspim.com |
박수지 주무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과 찾아가는 건강관리 담당 공무원으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 질환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질 높은 건강 상담과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2022년 23%에서 지난해 37.2%로 14.2% 시민들의 혈당수치 인지율 증가에 기여했다.
박준선 주무관은 '연속 혈당 측정 시범사업' 효과 평가를 발표해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고혈당과 저혈당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등 효과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의 체중과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혈당 자가관리 능력 향상 등 높은 만족도 결과를 얻는 효과를 입증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건강지표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보건정책을 추진하고 전문인력 교육 이수와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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