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서진희 '수궁가' 28일 작은마당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4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을 초청해 판소리 다섯 마당' 마지막 무대인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서진희의 '수궁가' 공연을 오는 28일 국악원 작은마당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제37회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 고수가 함께 한다.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공연 포스터. [사진=대전시 2024.11.23 nn0416@newspim.com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 국립국악원 주역을 초청해 펼치는 이번 판소리 다섯 마당은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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