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제18회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대표산타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8회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대표산타로 참여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부산시] 2024.11.22 |
이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인 후원금은 부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탄 선물, 난방비, 학습비 지원에 쓰인다.
다음달 18일, 부산의 산타들이 '그랜드모먼트'에 모여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 및 감사패 수여식 등 마무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이홍렬과 2024 미스코리아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부산이 '함께 키워나가는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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