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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니, 강호 사우디에 3차 예선 역사적인 첫 승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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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 꼴찌에서 3위로 점프…4차 예선 진출 기대
일본, 중국 3-1 격파…5승 1무로 단독 선두 굳혀
북한, 페널티킥 놓치며 우즈벡에 0-1…2무 4패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근 경질설까지 나왔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는 19일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C조 6차전 홈경기에서 사우디에 2-0으로 완승했다.

[리파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태용 감독이 10월 11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3차전 바레인 원정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10.11 psoq1337@newspim.com

인도네시아가 서아시아 강호 사우디에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승점 6(1승 3무 2패)을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조 최하위인 6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며 4차 예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3차 예선 각 조 1, 2위 6팀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3, 4위 6팀은 4차 예선과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2.5장의 티켓을 놓고 겨룬다.

2020년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결정되는 예선 단계까지 진출시킨 데 이어 역사적인 첫 승까지 따내 최근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논란을 잠재울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가 승리하면서 C조는 이날 중국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6경기 무패(5승 1무) 행진을 이어간 선두(승점 16) 일본을 제외하고는 5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9일 중남미 월드컵 3차 예선 A조 6차전 홈경기에서 마르셀리노 페르디난(7번)이 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AFC] 2024.11.19 zangpabo@newspim.com

인도네시아는 이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이 전반 32분과 후반 44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일본은 중국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과 후반 9분 득점한 오가와 고키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일본은 이번 3차 예선에서 22골을 넣고 2점만 내줬다.

북한은 라오스 비엔티안의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조 6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1로 졌다. 후반 35분 얻은 페널티킥을 정일관이 놓친 게 뼈아팠다. 이로써 북한은 2무 4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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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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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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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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