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다쳤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경 광주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 각화터널 인근에서 3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이 사고로 10명이 경상을 입었고, 7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방 주시 태만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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