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막식은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 목표액은 약 32억 원, 모금 활동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우수 기부자, 사업 협력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1천만 원을 1호 기부로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의사회 조현호 회장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노원구청] 2024.11.15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