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산업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금호고속은 이계영 금호고속·금호익스프레스 총괄사장. [사진=금호고속] 2024.11.15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금호고속은 이계영 금호고속·금호익스프레스 총괄사장이 '제38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객 운송업계에서 버스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계영 사장은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버스연합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그는 무파업 및 무노사분규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업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계영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매진하겠다"며 육상운송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육운의 날은 1903년 고종이 경복궁에서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해 1987년에 제정된 날이다. 한국의 육상 운송업 발전을 기념하는 날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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