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부터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주요 제도개선 사항 홍보물 [사진=밀양시] 2024.11.15 |
이번 중위소득 인상은 4인 가구 기준 6.42%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는 1인 가구는 월 5만 2000원, 4인 가구는 11만7000원 증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새로운 제도를 지역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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