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삼천리그룹이 14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만득 회장의 셋째딸인 '오너가 3세' 이은선 전무가 미래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태호 부사장은 자산개발총괄 사장으로, 허정훈 전무는 전략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이장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그룹 업무를 효율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 부문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신규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재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은선 삼천리 미래사업 총괄 부사장 [사진=삼천리] |
◇㈜삼천리
▲사장 이태호 ▲부사장 허정훈 ▲부사장 이은선 ▲전무 현운식 ▲상무 김진묵 ▲상무 문봉현 ▲상무 손민석 ▲상무 정영수 ▲상무 배정민 ▲이사 박종현 ▲이사 박종덕
◇㈜삼천리인베스트먼트
▲사장 이장원
◇㈜삼천리ENG
▲부사장 신서호 SL&C부문 대표 ▲이사 고태석 SL&C부문 운영담당 ▲이사 나병철 SL&C부문 기획담당
◇㈜삼천리ES
▲상무 김상현 에너지사업본부장 ▲상무 권현명 환경사업담당
◇㈜삼천리EV
▲이사 신승혁 지원본부장
◇㈜SIM USA
▲상무 이주홍 경영지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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