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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전 인천경찰청장, 한국도로교통공단 17대 이사장 취임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1:58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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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출신...1993년부터 경찰 입직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김희중 전 인천경찰청장이 제17대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1일 임명된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2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김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1965년 전남 구례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1993년 경찰에 입직했다. 강원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형사국장,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거쳐 2024년 인천경찰청장을 끝으로 31년 공직생활을 마쳤다.

김희중 전 인천경찰청장이 12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제17대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주요 과제로 ▲교통약자의 안전 보장 ▲국민 의견 경청 ▲다양한 기관과 협업 ▲변화하는 경영환경 대응 ▲기존 업무 절차와 방법 혁신 등을 강조했다.

특히 구성원들의 화합을 강조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역지사지 자세와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안전을 실현하고, 단순히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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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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