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지난 5일 태백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합동 소방 훈련 [사진=부영그룹] |
이번 소방훈련에는 오투리조트 임직원들과 태백소방서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훈련에서는 화재나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대응과 체계적인 전술능력을 선뵀다. 아울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지휘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도 이뤄졌다. 오투리조트는 매년 정기적인 자체 훈련과 태백소방서와의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훈련 내용은 가상 화재 상황을 연출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행동요령 숙지 ▲자위소방대 대원 편성에 따른 개별 임무 숙지 ▲인명 대피훈련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확립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숙지 ▲관계자 화재 경각심 고취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