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익산역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미식회…시민 많은 관심 이끌어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0:05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0:05

요리 경연 수상작 시제품화 사전행사
시민과 인플루언서 대상 시식회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NS홈쇼핑은 익산시와 협력해 지난 11일 익산역에서 'NS푸드페스타 2024' 요리 경연의 일환으로 '프레쉬박스' 부문의 수상작 시식 부스를 열고 '수상작 미식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식회는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의 후속 행사로, '프레쉬박스' 부문 수상작의 시제품화를 위한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NS홈쇼핑이 익산시와 NS푸드페스타2024의 후속행사로 지난 11일 익산역에서 '수상작 미식회'를 진행했다. [사진=NS홈쇼핑 제공]

프레쉬박스 부문은 지난 9월에 열린 요리 경연 중 공개된 시크릿 재료를 활용해 가정간편식을 만드는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식회에서는 프레쉬박스 최우수상 수상작인 '사과장아찌와 고구마 소스를 곁들인 에그마요치킨 롤'과 우수상 수상작인 '고구마 영양밥과 닭 고추장 조림'이 소개됐다.

미식회는 1차 행사로 오전 11시에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문화교실에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시식 및 리뷰회를 진행했으며, 2차 행사로 오후 2시에는 익산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식 맛평가와 현장설문조사를 실시했다. NS홈쇼핑은 미식회에서 수집된 결과를 수상작의 시제품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역에서 진행된 '수상작 미식회'는 익산 고구마와 하림 닭고기를 활용한 레시피에 대해 시민의 많은 관심을 얻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익산시와 NS푸드페스타의 수상작 레시피를 상품화하기 위한 후속작업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자 이번 미식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익산시 특산품인 고구마 활용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