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1일 오전 11시 4분쯤 대전 대덕구 법동네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추돌해 버스 승객 1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차선에서 우회전하던 승합차와 4차선에 직진하던 시내버스가 추돌한 사고로 추정된다.
11일 오전 11시 4분쯤 대전 대덕구 법동네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추돌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1.11 nn0416@newspim.com |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5명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날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2명과 승합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중 50·60·70대 여성 4명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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