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식품부가 13일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
- D등급 저수지와 시설하우스·축사 등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보강한다.
- 24시간 상황실 가동과 피해 시 신속 지원으로 재해 예방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침수·산사태 취약시설은 사전보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전국 농업 취약시설 점검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 가능성이 크고, 폭염과 열대야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수리시설과 시설하우스, 축산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장마 시작 전인 이달 말까지 보수·보강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D등급 저수지 534개소 ▲전국 배수장 1470개소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4203km 등이다. 균열·누수 여부와 배수 기능, 양수기 확보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원예시설은 최근 3년간 피해를 입은 과수원·시설하우스 3123개소와 지방정부 선정 취약시설 5871개소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와 지주시설 결박 상태 등을 확인한다.
축산 분야에서는 저지대·산지 인접지역 등 재해 취약 축사 1546개소를 점검한다. 송풍팬과 냉방설비 작동 여부, 축대·배수로 상태 등을 살핀다.
산사태 취약지역 3만4072개소와 공사 중인 산지 태양광 시설 1319개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농식품부는 가축·과수화상병 매몰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는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도 유지한다.
피해 발생 시에는 응급복구와 기술 지원, 재난지원금·경영자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태풍·호우·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농가 대상 문자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예방요령도 전파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들은 배수로 정비와 시설하우스·축사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