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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가입자수 2000만명 돌파·AX 성과...LGU+, 역성장 속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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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O 가입자수 첫 2000만명...MVNO도 40.3% 성장
여명희 CFO "내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목표 설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모바일 가입자수의 성장과 AI 전환(AX)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 면에서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 비용 반영이 이어지며 전년 대비 역성장했지만 내년 마케팅 비용 축소와 생산성 증대로 흑자전환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용산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8일 3분기 경영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3조8013억원, 영업이익 24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 줄었다.

특히 이동통신(MNO) 가입자수가 최초로 2000만 회선을 돌파하하며 성장했다. MNO 가입자수는 2012만 회선에 알뜰폰(MVNO)은 775만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40.3% 늘었다. 이에 힘입어 전체 모바일 가입자수는 2787만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다.

B2B 영역에서는 기업 인프라 수익이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여기에 지난 7일 AI 통화 솔루션 익시오(ixi-O)를 출시하며 4분기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도 AI 전환의 닻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전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익시오 발표와 함께 "1년 내 100만명 가입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AI 전환을 통해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면서 B2B 영역에서 AI 매출 증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우리가게 패키지 솔루션'은 연말까지 3만 고객을 목표로 하고 2027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5년 간 연간 4000억원에서 5000억원 가량을 지속 AI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2조~3조원 가량을 투자해 비통신 부문에서 5년 내 40%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AI를 통해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날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의 AX 전략의 기본은 고객의 성장이다. B2C 부문인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고객 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인정받는 것이 우선으로 익시오가 향후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매출은 AI 데이터센터, AI컨택트센터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CSO는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인데 우리는 자체 경량화 언어모델(sLLM)인 익시젠을 갖추고 있다"며 "익시젠은 경제성과 보안에 강점을 가졌다. B2C 영역에서 이제 출시된 익시오를 비롯해 가정 내 에이전트를 연결해 퍼스널 에이전트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업이익 역성장의 원인으로는 신규 전산망 구축 비용 외에도 중저가 요금제로 인한 매출 둔화와 인건비 문제를 꼽았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까지 누적 서비스 수익이 2.7% 성장하며 연초 가이던스 이상을 초과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인한 매출 둔화, 인건비 문제 등을 커버하지 못했다"며 "향후 사업별 수익성 개선과 변동으로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고 생산성을 증대해 내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도록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CFO는 "통신 본업의 체질 개선과 경영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서비스 수익을 달성했다. 남은 기간에도 유무선 사업의 수익성 중심의 운영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소상공인 솔루션 등에서 매출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맞춰 기업 가치 제고 계획도 공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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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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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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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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