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산악연맹 등 6개 스포츠·레저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대한산악연맹 등 6개 스포츠·레저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과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이 주요 과제다.
전남도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중호 대한산악연맹회장 등 스포츠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스포츠 대회 유치와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업무협약식. [사진=전남도] 2024.11.07 ej7648@newspim.com |
각 협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5만 명 가입을 목표로 지역경제발전에도 동참한다. 이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올해 춘계 체전 등 다양한 대회를 지원해 스포츠 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스포츠 대회 개최에 최적의 지역이다"며 "전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서포터즈 혜택 강화를 위해 7개 도내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을 500개 이상으로 확대해 인센티브를 늘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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