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국공립어린이집 10곳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초 5년 위탁기간이 만료돼 재위탁 심의를 통과한 어린이집 5곳과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 5곳(2025년도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3곳 포함)가 참여했다.
대전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 [사진=대전 중구] 2024.11.07 jongwon3454@newspim.com |
중구는 이번에 협약한 10곳을 포함해 2025년도 상반기에는 총 28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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