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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여가친화기업'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2:15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2:15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영준 BNK부산은행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11.07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총 168개사(신규 112개, 재인증 56개)가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근로자의 워라밸을 평가하는 행복경영 KPI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출근이 즐겁고 내일이 기대되는 워라벨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9년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속적인 워라밸 개선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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