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제일건설은 오는 8일 경기 광주시에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59㎡A 152가구 ▲전용 84㎡A 242가구 ▲전용 84㎡B 84가구 ▲전용 84㎡C 87가구 등이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교통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로 통한다.
자연친화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으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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