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신공영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7블록에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를 선보인다.
6일 한신공영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 59·84㎡ 총 991가구 규모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투시도[사진=한신공영] |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76가구△59㎡B 29가구△84㎡A 194가구△84㎡B 225가구△84㎡C 303가구△84㎡D 6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개방감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비롯해 'ㄷ'자형 주방 구조와 '11'자형 주방 구조 등 입주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분양 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주택보유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수도권 대표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브레인시티 내에서도 '초품아' 등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분양가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착한 분양가를 내세워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춘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