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5일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6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전역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왼쪽 세 번째)이 5일 시청 접견실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 6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전역 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05 |
이번 협약은 장병들의 사회복귀와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창원시는 협약을 통해 취업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유급 현장연수 제도와 관련 유망기업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부대와 연계한 우수기업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장병들의 지역 사회 적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이 해군 도시로 자리 잡은 만큼 전역 장병들이 지역 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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