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전날 부산 진구청 광장에서 열린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임실의 주요 관광지와 12월 개최 예정인 산타축제를 알렸다.
부산 진구청 광장에서 열린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임실의 주요 관광지와 12월 개최 예정인 산타축제를 알렸다.[사진=임실군]2024.11.05 gojongwin@newspim.com |
이날 임실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테마파크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 지역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대외에 소개하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임실군을 포함한 5개 시군과 10개 생산자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 "내년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콘텐츠 개발과 특별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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