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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분위기 반전 필요한 선수들...주선 보류 막아야"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08:29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08:29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뜨거웠던 2024년 경정이 이제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후반기를 마감해야 하는 시간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위기에 직면한 선수들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지만 잰걸음을 해야 할 시기다.

경정 경주가 열리는 미사리 경정장 전경.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경정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각의 성적에 따라 A1, A2, B1, B2 등급으로 나뉘는데,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A1~2등급은 38~40회, B1~2등급은 34~36회의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경정에는 성적이 부진한 선수는 1회 주선 보류하는 제도가 있는데, 성적 하위 7% 약 8명 정도다.

그런데 선수들은 이 주선보류에 드는 것에 아주 민감할 수밖에 없다. 주선보류 3회를 받게 된다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선수등록이 취소되어 더는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경정은 지난 1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 26일 51회차로 끝나게 되는데 이제 고작 8회차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그중 49회차(12월 11~12일)는 경정에서 가장 큰 대회인 그랑프리 경정이 열리기 때문에 성적이 하위권인 선수는 그나마도 출전 기회가 없어 더욱 초조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현재 평균 득점 하위 7%인 선수들은 누굴까?

가장 먼저는 원용관(4기, B1)으로 평균 득점(평균 착순점-평균 사고점)이 0.73점에 그친다. 올해 하반기에 36번의 출전 기회를 받아 15회 출전했고, 계산상으로 21회가 남았다. 하지만 두 차례 사전출발 위반(사전출발 위반일 경우, 3회차(6경주) 출전 정지)으로 앞으로 9번의 경주만을 남겨두었다.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주선보류를 면하려면 평균 득점이 3.20 ~ 3.30 정도는 넘어야 한다. 그렇다면 남은 모든 경기에서 2착 이내의 성적을 거두고 사고점(실격, 경고, 주의로 인한 감점)도 없어야하는 상황이다. 현재 두 번의 주선보류 기록이 있어 또다시 주선보류 명단에 든다면 선수 생활은 그대로 끝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실전 경주에서 출발 감각은 여전히 좋아 모터의 기력이 받쳐준다면 이 위기를 탈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이응석(1기, B1)이다. 2007년 초대 스포츠칸배 대상경정 우승을 시작으로 대상경주 우승 6회, 준우승 11회, 3위 1회를 기록할 정도로 화려한 성적의 선수였다. 하지만 현재는 평균 득점 2.41로 하위 2위(신인 기수인 16, 17기 제외)다. 앞으로 올해 그는 7번의 출전 기회가 남았다. 남은 경기 모두 3위 이내의 성적과 사고점 0점을 기록한다면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 "세월 앞에 장사없다."라는 말처럼 체력적인 부담감 때문인지 고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를 의식한 탓인지 1턴 전개에서 서서히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는 이미나(3기, B1)이다. 강력한 출발을 앞세워 경주를 풀어나가는 선수가 아닌 선회형 선수이기에 안쪽 배번과 바깥쪽 배번을 배정받았을 때 성적 기복이 심한 편이다. 현재 평균 득점은 2.47점으로 남은 9번의 출전에서 모두 3위 이내의 성적과 사고점 0점을 기록한다면 자력으로 주선보류 탈출이 가능하다.

온라인 스타트(현재 매 16, 17경주에 열리며, 모든 선수가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방식)방식의 경주에서 강점이 있고, 최근에는 출발 집중력도 높아진 상태다.

다음은 신입급인 15기로 경기력이 오르지 못하고 있는 윤상선, 김채현이다.

윤상선(15기, B2)은 경기력이 부족해 저조한 성적이지만, 강점도 분명히 있는 선수다. 특히나 안쪽 코스를 배정받으면 적극적인 1턴 전개를 펼치는데, 지난 43회차에서도 1번을 배정받고 출전해 적극적이고 차분한 전개로 1승을 거뒀다. 현재까지 고작 2승이지만 최근 경주를 본다면 출발 집중력이 좋아지고 있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선수다.

현재 주선보류 2회를 기록 중인 김채현(15기, B2)은 11회 출전 기회를 남기고 있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을 자신감 부족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매 회차 지정 훈련에서는 빠른 출발과 적극적인 1턴 전개를 보이지만, 실전에만 나오면 연습과는 달리 부진한 성적을 보인다. 다만 최근 출발에서 확실히 자신만의 기준점을 잡은 듯 보여, 연습처럼 실전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면 반등의 기회도 잡을 수도 있겠다. 이외 정승호(15기, B2), 이태희(1기, A2), 김명진(1기, B1)도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상지 경정코리아의 이서범 전문위원은 "하반기를 약 8회차(16일)가량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주선보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 위해 하위권 다툼이 상위권 다툼 못지않게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하위권은 주선보류 명단에 들지 않기 위해 남은 기간 깜짝 실력을 보일 수도 있는 만큼, 이 선수들의 훈련 상태나 경주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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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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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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