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올해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폴란드 잔여 물량 처리와 관련 "남아있는 계약인 2-3 계약의 경우 현지화를 갖고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날 "크랩과 K9 자주포를 별개로 생각하면 된다"며 "K9 자주포 현지 생산을 통해 2-3 계약도 채우지만, 조금 더 공을 드리고 있는 부분은 유럽 시장 내에서도 현지 생산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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