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29일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나섰다.
가스누출로 인한 대형 화재 및 폭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각본 없이 진행됐다.
대전동부소방서는 29일 동구 구도동에 위치한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나섰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0.29 nn0416@newspim.com |
이날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 사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별 대응 및 협력체계 운영 등으로 총 17개 기관·단체 200여 명과 36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신경근 대전동부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나 건물 붕괴 등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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