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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작나무 명품 숲…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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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 특화 숲 조성 사업 완료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서하면 다곡리 산 62-9번지에 추진한 '2024년 지역 특화 숲 조성 사업'을 지난 달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 조성된 지역 특화 숲 전경 [사진=함양군] 2024.10.29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산림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15ha 면적에 자작나무와 서양측백나무류 식재를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총 27ha에 이를 계획이다.

이 특화 숲은 총 27만㎡에 다양한 식물종과 서식지를 포함하며, 산책로와 휴게 공간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근의 선비문화탐방로, 거연정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산림 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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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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