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깨끗한나라가 생리대 브랜드 '순수한면 제로'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가 리뉴얼한 100% 순면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 [사진=깨끗한나라] |
'순수한면 제로'는 예민한 피부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0% 순면커버와 천연소재 흡수체를 적용한 생리대다. 소재에 대한 강점으로 지난 2018년 출시 후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10억 개 이상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순수한면 제로'는 기존 제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착용감과 흡수력을 한층 강화했다. 생리혈을 흡수하는 패드 중앙에 인체의 곡선에 맞춰 3D코어를 적용했다. 패드의 뒤쪽 대비 중앙이 1.6배 더 도톰해서 몸에 꼭 맞게 밀착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3D 홀 체커(Hole Checker) 패턴을 적용하고 흡수력을 높여 생리혈 되묻어남 현상을 30% 개선했다. 패드 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욱 더 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건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실시한 '비건인증'을 추가로 획득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며, 전 생산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제품에 부여된다.
여기에 순면 제품에만 부여되는 '내추럴 코튼 트레이드 마크(The Seal of Cotton and NaturalTM)'를 획득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사의 피부 무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리뉴얼 제품은 소형·중형·대형 등을 포함한 6종으로 마련됐다. 이날부터 올리브영에서 단독 선 론칭 기념 '1+1'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품목은 올리브영 선 론칭 후 자사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순수한면은 오직 좋은 순면으로만 생리대를 만들어온 순면 전문 생리대 브랜드로, 생리대 본질에 더욱 집중해 흡수력을 비롯한 주요 기능을 보강한 100% 순면커버 생리대를 리뉴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