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국회의사당 본관 출입구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져 깨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게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건조물침입과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문이 깨져 관계자들이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5시 14분쯤 본관 출입구 유리문을 소화기를 던져 파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4.10.25 pangbin@newspim.com |
A씨는 이날 오전 5시14분쯤 국회의사당 본관 출입구의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국회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6시9분쯤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국회 직원은 아니며,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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