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에서 초등학생들이 탑승한 수학여행 버스가 운행 중 가로수와 충돌해 학생과 교사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18분쯤 경주시 동천동 백률사 삼거리에서 수핵여행을 온 학생들이 탄 버스가 운행 중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23일 오전 10시18분쯤 경주시 동천동 백률사 삼거리에서 수핵여행을 온 학생들이 탄 버스가 운행 중 가로수와 충돌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0.24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남학생 1명과 여학생 4명, 20대 여교사 1명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버스에는 수학여행을 온 초등학교 6년생 23명과 교사 1명, 운전자 등 2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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