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예탁결제원(예탁원)은 3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58조원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4조 7000억원) 대비 17.3% 증가, 직전 분기(139조원) 대비 13.7%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예탁결제원] 2024.10.18 stpoemseok@newspim.com |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46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25조 4000억원) 대비 16.7% 증가, 직전 분기(125조 3000억원) 대비 16.8% 증가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1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 3000억원) 대비 24.7% 증가, 직전 분기(13조 7000억원) 대비 15.3%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 8000억원, 지방채 9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81조 6000억원, 특수채 58조 5000억원, 지방공사채 1조 6000억원, CD는 11조 6000억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8.9%) ▲특수채(37%) ▲일반회사채(8%) ▲CD(7.4%) ▲SPC채(4.7%)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1%) ▲지방채(0.6%)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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