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이날 경북 김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이 열렸다.
17일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이 열렸다. [사진=TS] |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용인대학교)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김진 대표(마소캠퍼스)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이해 및 기능 시연 ▲모빌리티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TS는 임직원들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교육 ▲사내강사 양성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TS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TS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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