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재경 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 각각 지난해에 이어 500만원 기부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2일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랐다고 14일 밝혔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모금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액의 30%인 답례품 150만원도 불우이웃돕기로 재기부했다.
재전 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와 재경 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뒤 기념촬영했다.[사진=진안군]2024.10.14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고향인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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