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여야간 정쟁으로 치달은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이 전날 속개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정에서 또 다시 무산된 가운데 단식 농성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11일 오전 열린 93회 임시회 본회의장에 불출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낮 12시쯤 단식 농성 현장에서 예정된 긴급 브리핑을 끝으로 단식을 중단한 후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사진은 본회의장서 비어있는 최민호 시장 자리 모습.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