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3일간 제93회 임시회를 열고 총 84건 안건을 심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임채성 세종시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의정브리핑을 열고 제93회 임시회 일정을 설명했다.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임채성 세종시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의정브리핑을 열고 제93회 임시회 일정을 설명했다. 2024.10.10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임시회 안건은 총 84건으로 조례안 45건과 동의안 36건, 질문 2건, 보고 1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임채성 의장은 "최근 2년간 세종시의회의 조례 제·개정안 발의 건수는 의원 1인당 평균 20.9건으로 17개 광역의회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시 현안과 시민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회기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류중으로 현재 세종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추경예산안 관련 세부 진행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6일 오후부터 정원도시박람회 등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천막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일 진행될 본회의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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