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소외된 예술 장르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더 기프트(The Gift)' 차기 지원 대상으로 퓨전 국악밴드 차차웅을, '1기업 1미술작가 지원 사업' 대상으로 윤향로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에 시작된 '더 기프트'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재능 있는 예술 단체와 예술인을 발굴하고 3년에 걸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부터는 퓨전 국악밴드 차차웅이 더 기프트 3기 아티스트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 차차웅은 경서도 민요를 기반으로 한 소리꾼과 현대 인디 음악인이 결합한 밴드다.
재단은 2021년부터 1기업 1미술작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역량 있는 신진 미술작가들에게 매년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제공하고 있다. 윤향로 작가는 2012년 개인전 '숏 컷'을 통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24 한국메세나협회 '1기업 1미술작가 후원식'에 참여했다.왼쪽부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사외이사 이영섭, 윤향로 작가, 갤러리 THEO(띠오) 대표 조인순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4.10.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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