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고객 서비스 앱인 'MetLife One'과 헬스케어 앱인 '360Health'를 하나로 통합해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MetLife One 앱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과 자동 로그인 기능을 갖고 있다.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본인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 및 명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계약자가 아니어도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제공하던 360Health 명의안내 서비스도 MetLife One에서 이용하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철학인 다양성·형평성·포용성도 앱에 반영됐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메뉴를 제공한다. 명확한 음성 안내도 제공한다.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인 360Future도 MetLife One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구매대행, 검색, 예약을 돕는 개인비서 서비스 및 AI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가 있다.
기존 두 개 앱에 분산된 서비스와 기능은 순차적으로 통합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단순히 두 개 앱을 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 기술을 도입한 올인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친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4.08.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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