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전 0시 20분쯤 대전 서구 도마동 유등천의 좌안도로에서 SUV 차량이 2명 탑승한 전동 킥보드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 킥보드에 타고 있던 10대 여성 2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전 0시 20분쯤 대전 서구 도마동 유등천의 좌안도로에서 SUV 차량이 10대 여성 2명이 탑승한 전동 킥보드를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0.08 gyun507@newspim.com |
사고는 가장동에서 도마동 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킥보드를 추돌하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SUV 운전자 A씨가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지않아 면허가 취소 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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