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도봉구,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물품 다양…16종 추가 총 35종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10:58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10: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동드릴·제습기 12L·서큘레이터 등 추가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도봉구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 품목이 다양해졌다.

도봉구는 전동드릴, 공구세트, 제습기(12L) 등 대여 물품 16종을 추가하고 총 35종의 물품을 대여한다고 4일 밝혔다. '도봉구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는 돈 주고 사기 아까운 물품을 구에서 구매하고 이를 1인가구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도봉구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물품 [사진=도봉구]

앞서 구는 대여 품목 확대를 위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수요가 높은 물품 16종을 새로 구비했는데 전동드릴, 공구세트, 제습기(12L), 서큘레이터, 캠핑코펠냄비세트, 소형캐리어, 캠핑용의자, 블루투스스피커 등이다.

전반적인 품목 구성은 '도봉1인가구모아톡톡' 카카오톡채널 또는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여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대여일 1~2일 전 도봉1인가구모아톡톡 카카오톡채널 상담원 채팅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대여 물품 개수는 1인당 최대 2개며 대여 기간은 14일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대여 시에는 물품의 반납 보증을 위해 실물 신분증을 보관한다. 반납 시에는 대여자가 물품을 원상태로 반납해야 한다.

대여 장소는 도봉구청 3층 가족정책과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달부터는 화요일에 직장인 등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매가 부담스러워 평소 사용할 수 없었던 물품을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 서비스를 활용해 손쉽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