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한국거래소는 비투엔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장마감 후 비투엔에 대해 "4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는 요건은 ▲ 종가가 3영업일 전날의 종가보다 15%이상 상승(하락) ▲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 최근 3일간 매수(매두)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 최근 3영업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기준)이 3만주 이상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비투엔의 3일간 주가 하락률은 15.29%, 최대계좌 관여율은 8.16%, 10개 계좌 관여율은 40.14%였다. 최대 관여계좌의 투자자별 주체는 '개인'이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긴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종목→투자경고종목→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시장경보종목을 지정한다. 투자경고종목이나 투자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