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美,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중재 중...협상 타결은 난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영국, 프랑스 등 동맹과 함께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을 중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레바논에서 전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에 압박하고 있으며, 현재 휴전 성사를 위해 협상을 중재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상공에서 바라본 '다비즈 슬링' 방공 체계가 레바논에서 날아온 발사체를 요격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익명의 아랍 중재국 당국자는 "미국이 최대 4주 동안의 휴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휴전 중재는 가자지구 전쟁이 레바논 전쟁으로 확전하는 것을 방지하고, 피란 간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 주민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현재는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ABC방송 '더 뷰'에 출연해 인터뷰한 바이든 대통령도 "우리가 레바논 휴전을 성사시킨다면 그 다음엔 요르단강 서안지구,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추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영국과 프랑스도 가세해 휴전을 중재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의 소식통 인용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부 장관은 뉴욕 본부에서 진행 중인 유엔총회에서 이란 카운터파트와 만나 헤즈볼라가 공격을 멈추게끔 이란이 영향력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했다.

헤즈볼라와 직접 외교적 소통이 가능한 프랑스는 헤즈볼라에 추가 전투 병력을 남부 이스라엘 접경지에 파견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도 지상전 돌입을 하지 않는 거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전 돌입이 임박했다고 보진 않지만 행정부 내 일부 관리들은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을 막을 기회의 창(window of opportunity)이 점점 닫히고 있다"며 극적인 타결이 어렵다고 본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을 지속하는 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이스라엘도 북부 접경지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는 등 피란 간 북부 주민들 복귀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WSJ은 "협상을 중재하는 아랍국들, 심지어 일부 미국 관리들조차도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도 미국 등 서방 정부가 현재로선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이 성사될 것이란 보장이 거의 없다고 본다며 "다만 이러한 노력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수위를 축소할 수 있단 기대는 있다"고 덧붙였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